오늘은 5과의 필수 문법인 to부정사(명사적 용법)를 살펴보겠습니다.
to부정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1문 1동1만 기억하면 살짝 쉽게 느껴질 거예요.
1. 동사+목적어+to부정사
- They told him to stop growing a beard.
- Joseph's son, Thomas, wanted people to know the truth.
5과 본문의 문장들입니다. 1문 1동에 의해, 동사 tell과 want 이후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동사의 형태를 띠면 안 됩니다. 따라서 to부정사 형태인 to stop과 to know로 등장!
이렇게 to부정사 형태를 달고 나오는 대표적인 동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want+목적어+to부정사(명사적 용법)
- ask+목적어+to부정사(명사적 용법)
- tell+목적어+to부정사(명사적 용법)
2. 빈출 포인트
to부정사 형용사적 용법과 구별할 수 있는가?
- He just wanted the freedom to have his beard.
- My teacher told me to be honest.
- She expected me to have the job.
- He asked us to fight for the right.
- Mary wanted her brother to cook ramyeon for her.
- There are many important things to know.
- I have a lot of work to do.
구별하는 꿀팁은 to부정사 부분을 싹둑 잘라버리고, 남은 부분만으로도 문장이 성립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to부정사가 형용사로 쓰였다면, 단지 앞의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에 지나지 않아서 잘라버려도 문장이 성립해요!
구별해보셨나요? 정답은 1, 6, 7번째 동그라미만 형용사적 용법이었습니다! 나머지 동그라미는 5과의 필수 문법인 명사적 용법의 to부정사였습니다. 꿀팁을 적용해서 해설을 해보겠습니다.
- He just wanted the freedom 그는 그저 자유를 원했을 뿐이다
- My teacher told me 선생님은 나에게 말하셨다 (뭘?)
- She expected me 그 여자는 나에게 기대했다 (뭘?)
- He asked us 그 남자는 나에게 요구했다 (뭘?)
- Mary wanted her brother 메리는 동생을 원했다 (애매)
- There are many important things 중요한 것들이 많다
- I have a lot of work 나는 일이 많다
to부정사 부분을 싹둑 잘라보았습니다. 2, 3, 4번째 동그라미의 경우, to부정사가 없으면 문장 의미가 완전히 전달되지 않아서2 문장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즉 to부정사가 명사로 쓰인3 예문들입니다.
5번째 동그라미의 경우, 약간 애매합니다. to부정사가 없어도 의미 전달이 다 됩니다.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땐, 동사 want에서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to부정사(명사적 용법)를 달고 나오는 대표적인 동사 중 하나가 want라는 힌트!
to부정사는 활용도가 정말 높은 문법이라서 반드시 정복(?) 해야 하는 필수 문법입니다. 학년과 상관없이... 여러분이 성인이 되어 취업 준비하실 때도... 심심찮게 마주하게 될 문법, to부정사였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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