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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하게/공간23

민트 사탕 유목민 정착, 독일 바클리즈 페퍼민트 캔디 후기 여러분은 사탕이나 껌을 자주 즐기시나요? 저는 사탕을 굉장히 자주 먹어요! 학생 때 졸리면 잠을 깨려고 박하사탕을 먹던 게 습관이 되어서 아직도 계속 먹고 있어요. 대신 사탕이 몸에 좋을 리 없으니 무설탕만 먹습니다. 사탕 유목민 시절 사진입니다. 입안이 시원해지는 민트 사탕 위주로 먹어요. 목캔디, 무설탕 캔디, 자일리톨 등 마음에 드는 민트 캔디를 찾기 위한 유목민 생활을 어언 2n 년 이어가던 차, 드디어 정착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 바클리스 페퍼민트 캔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돈 받고 글 쓰는 유료광고는 절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1. 바클리즈 페퍼민트 후기 바클리즈 페퍼민트 캔디입니다. 50g 용량으로 기본 클래식 라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겉비닐을 벗기자마자 개운한 .. 2023. 6. 7.
[독일 교환학생] 대학교 학식, 유럽음식 사진들! 독일 교환학생 시절 먹었던 독일 대학교 학식과 주변 나라들 여행하며 먹었던 음식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음식 관련 독일어는 각주로 설명을 덧붙였으니, 독일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각주도 참고해 주세요. 추억팔이 포스팅으로 가볍게, 재밌게 봐주세요! 1. 독일학식 제가 다녔던 Vechta Uni의 도서관과 식당 건물입니다. 아래 1층은 도서관과 작은 카페가 있고 2층엔 작고 귀여운 식당이 있습니다. 학식을 먹을 수 있어요. 비건을 위한 채식 식단과 일반 식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뷔페처럼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담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나 빠지지 않던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이 그리워요... 크림소스를 곁들인 미트볼, 샐러드 그리고 감자튀김입니다. (마요네즈 필수!) 당시에 이렇게 먹으면 3유로 내.. 2023. 3. 16.
맨들맨들 토너 추천, 독일 화장품 크리스파렐 토너 후기 지난번에 독문과 친구에게 크리스파렐 크림을 선물 받아서 후기를 올렸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때 그 글이 마음에 드셨는지 크리스파렐 담당자님께서 토너를 보내주셨네요. 내돈내산이 아닌, 제품 제공으로 글을 쓰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 솔직한 후기 공유하겠습니다. 1. 사용 후기 새하얀 플라스틱 통에 까만 글씨로 크리스파렐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의 정식 명칭은 크리스파렐 소프트스킨토닉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라서 호불호가 거의 없을 듯합니다. 용량은 500ml로 대용량입니다. 오른쪽처럼 흰색 퍼프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점도가 없는 워터 제형으로, 꽃향(장미향)이 납니다. 저는 원래 솜을 쓰지 않아서 손에 바로 묻혀 챱챱 두드려 보았습니다. 끈적임이나 유분기가 남지 않아 좋습니다. 몇 번 두드리지.. 2022. 1. 11.
[독일 교환학생] 함부르크로 떠나는 추억의 랜선여행 11탄 지난번 고슬라 여행에서 느꼈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 사라지고 2022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다들 새해 시작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즐거운 새해 되시길 바라면서 재미있던 여행기 들려드릴게요. 2016년 11월 21일,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함부르크.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 게다가 항구 도시인만큼 페리를 타며 유유자적 구경하기 정말 좋았던 곳! 1. 함부르크 시청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시청 건물과 오른쪽으로 펼쳐진 빛나는 가게들. 보기 좋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 역시 크리스마스는 낮보단 밤에 더 아름다운 것 같다. 2. 페리 타고 밤놀이 함부르크는 교통비가 비싸서 여럿이서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데이카드 / 그룹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오전..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