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환학생11 [독일 교환학생] 함부르크로 떠나는 추억의 랜선여행 11탄 지난번 고슬라 여행에서 느꼈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 사라지고 2022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다들 새해 시작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즐거운 새해 되시길 바라면서 재미있던 여행기 들려드릴게요. 2016년 11월 21일,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함부르크.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 게다가 항구 도시인만큼 페리를 타며 유유자적 구경하기 정말 좋았던 곳! 1. 함부르크 시청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시청 건물과 오른쪽으로 펼쳐진 빛나는 가게들. 보기 좋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 역시 크리스마스는 낮보단 밤에 더 아름다운 것 같다. 2. 페리 타고 밤놀이 함부르크는 교통비가 비싸서 여럿이서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데이카드 / 그룹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오전.. 2022. 1. 5. 추억의 독일 교환학생기 10탄. 고슬라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지난번 암스테르담 여행기는 어떠셨나요? 오늘은 작지만 유서 깊은 독일 마을로 떠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슬슬 느껴지는 고슬라로 출발합니다! 1. 고슬라로 출발 준비 2016년 11월 10일 ~ 11월 12일 겨울이 찾아온 페히타. 기숙사 테라스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몸이 후끈해지는 고추장찌개도 끓여먹으며 한주를 마무리하고 고슬라로 떠날 준비! 2. 고슬라 입구와 광장 고슬라 성벽 입구와 길거리. 입구에 세워진 까만 동상이 귀엽다. 옛 마을이라 세월을 머금어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껴진다. 광장 근처, 고슬라의 독특한 건축양식이 눈에 띈다. 고슬라만의 매력이랄까. 생명수는 언제나 품 안에 소중히 끼고ㅋㅋㅋ 여기저기에서 자주 보이는 고슬라의 특징, 얇은 돌조각. 엄청 오래되었지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 2021. 12. 13. 독일 랜선 여행, 추억의 교환학생기 9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나들이 유럽의 좋은 점은 버스로 주변 나라를 금방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죠. 당시의 저는 굉장히 쌩쌩돌이여서 당일치기/무박 2일을 밥 먹듯이 다녀도 타격이 없었는데, 요즘의 저는 골골거린다고 무박은 꿈도 못 꿉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나들이, 시작하겠습니다. 1. 네덜란드 2016년 11월 3일 ~ 11월 5일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 타릭의 추천으로 네덜란드 행을 계획! 목요일엔 땡땡이(?) 쳐도 교수님이 전혀 모르는 대형 강의 수업이 있기에 목, 금, 토요일 2박 3일 여행을 결심! 1.1. 홀란트 패스 (+엄선한 관광지 목록)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관광지를 찾던 중 홀란트 패스(홀랜드 패스)를 발견. 교통과 관광지 입장/할인을 책임지는 패스! 패스가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의 비용을 각각 따져보고, 홀란트.. 2021. 12. 6. 랜선 독일 여행, 추억의 교환학생 회상 8탄. 하노버 정원 나들이 독일 교환학생이라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중 하나가 학생증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메스터 티켓이라고 쓰고 교통 프리패스권이라고 부른다지요. (독일 교환학생 혜택은 다음에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쉴 새 없이 쏘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번 교환학생 8탄 역시 페히타에서의 공부보단, 하노버에서 놀고먹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랜선 독일 여행, 시작합니다! 1. 하노버 2016년 10월 22일 「세계의 정원」이라는 수업을 듣고 세상 모든 정원에 관심이 생긴 차, 하노버에 예쁜 정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입수했으니 떠나지 않을 이유가 없음! 제메스터 티켓과 함께 가보자고. 1.1. 붉은 선 하노버의 특이한 점. 하노버의 주요 관광지로 안내하는 바닥의 붉은 선... 2021. 12.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