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5 - [독독독어/독 vs 영] - 남의 말을 끌어오는 접속법 1식
지난 시간에 이어서 목차 3, 4번을 끝내봅시다!!!
3. 공식 적용!
과거, 현재, 미래 순서대로 하나씩 공식을 적용하여 예문을 살펴봅시다!!!
*1. 모든 동사는 -e로 끝나요. 그래서 접속법 1식의 과거 시간은 [sein+V과거분사형] 또는 [haben+V과거분사형]이 아니라 [sei+V과거분사형] 또는 [habe+V과거분사형]을 써주세요. "~을 하다(tun)"은 haben류의 일반 동사니까 후자를 활용할게요. [habe getan], 이렇게요. 그런데 하지 "않았다"라고 하니까 부정의 의미를 넣어서 [habe nicht getan]으로!
*2. 어간(hab) 변화가 없어요. 주어가 Markus라고 해서 [hat nicht getan]으로 하면 틀려요. 그대로 [habe nicht getan]으로 써주세요.
*3. 주어마다 동사에 수일치를 하죠. 저번 글에서 보셨듯이 Markus와 같은 3인칭 주어는 따로 붙는 것이 없어요. (만약 Du와 같은 2인칭 주어라면 -st를 붙여서 [habest nicht getan]이겠죠?)
전달자가 전달하는 문장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 Markus sagt/sagte, er habe das nicht getan.
마르쿠스는 그가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했다.
*1. 모든 동사는 -e로 끝나요. "이해할 수 있다"라는 의미니까 조동사인 "~할 수 있다(können)"와 일반 동사인 "이해하다(verstehen)"를 함께 써요. 따라서 [können verstehen]이 아니라 [könne verstehen]으로 바꿔주세요.
*2. 어간(könn) 변화가 없다고 했죠. 주어가 Maria라고 해서 [kann verstehen]으로 하면 땡! [könne verstehen]으로 하면 딩동댕!
*3. 주어마다 동사에 수일치를 해요. 역시 Maria와 같은 3인칭 주어는 따로 붙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könne verstehen] 그대로 가요.
전달자의 예문은?!
☞ Maria meint/meinte, sie könne das verstehen.
마리아는 자신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했다.
참고) 접속사 dass를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배웠다면 아래처럼 써도 돼요. 자리가 밀려나면서 동사는 맨 뒤에서 노숙을 해야 하지만...ㅠㅠ 위, 아래 예문들도 동일해요.
☞ Maria meint/meinte, dass sie das verstehen könne.
*1. 모든 동사는 -e로 끝나요. 그래서 접속법 1식의 미래 시간은 [werden+V원형]이 아니라 [werde+V원형]을 써주세요. 그렇다면 [werde zurückkommen]으로 씁시다. 좀 길죠? ^^
*2. 어간(werd)에 변화는 없어요. 즉, 주어가 Hans라고 해서 [wird zurückkommen]으로 할 필요가 없어요!
*3. 주어마다 동사에 수일치를 해주세요. 역시 Hans와 같은 주어는 따로 붙는 어미가 없어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전달!
☞ Hans fragt/fragte, ob(~인지 아닌지) sie bald zurueckkommen werde.
한스는 그녀가 곧 돌아올 것인지를 묻는다/물었다.
4. 심심할 때(!) 풀어보는 숙제
Michael(미하엘; 남자)이 당신에게 한 아래의 말들을 간접화법으로 옮겨, 빈칸을 채워주세요.
1. "Ich war gestern in der Mensa.(나는 어제 학생 식당에 있었어.)"
2. "Das Essen hat mir gut geschmeckt.(음식이 입에 잘 맞았어.)"
Michael sagt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오늘도 빡공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벌써 서술어(동사) 부분이 끝나가요!
♨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요 ♨
1. Michael sagte, er sei gestern in der Mensa gewesen.
2. Michael sagte, es/das Essen habe ihr gut geschmec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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