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고 독하게284 [너가너니]self vs auto - 접두사 비교 "나 때는 말이야~ 학원이 어딨어~ 교과서로 독학했어~" "그러셨군요. 역시 라떼는 홀스가 제격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개그로 시작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라떼를 참 좋아해서 한동안 투썸에 가면 라떼만 주구장창 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라떼는 무. 조. 건. 따땃하게 마셔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커피 이야기는 이쯤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쏟아지는 영어 단어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효율적으로 외워야 합니다.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그중에서 접두사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잠깐, 근데 "접두사"가 뭘까요? 접두사란, 단어 앞에 붙어서 뜻을 추가해주는 것입니다. 즉, 접두사가 붙기 전과 후는 뜻이 서로 다른 것이지요. 제가 애용하는 영영사전(메리엄웹스터 사전, 캠브릿지.. 2019. 8. 31. 영어 수업 - 0828 수업한 것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중고등부 수업들...! 언제 다섯 시간이 끝나나 싶다가도 순식간에 퇴근 준비를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확실히 집중하는 순간, 시간은 증발하네요. 가끔 글씨가 무척 잘 써질 때가 있는데 (물론 제 기준에 잘 써지는 것이지 객관적으로 잘 쓴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괜히 칠판 지우기가 아까워서 사진을 남겨두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업했던 기억을 남겨둘 필요도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보드마카가 파란색이랑 빨간색 밖에 남지 않아서 검은색으로 쓰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태극 문양 같아서 좋습니다! (애국) 우선, 중학교 2학년 친구들로 스타트를 끊습니다. 방학이 끝나서 중학교 1학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신 공부를 하고 있지요.. 2019. 8. 29. 영어 수업 - 라푼젤 #021 벌써 사촌 동생들 영어 공부를 봐준 지 1년이 넘어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중간에 몇 개월 쉬었지만 다 합치면 1년이 넘었네요. 초등 6학년과 중등 2학년 공주들(>. 2019. 8. 27. [그라마틱]송산2동 작은도서관 재능기부 - 기초독일어 1회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뭘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바쁘네요^^;; 아마 바쁜 것은 핑계이고 제가 게으름뱅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자주 들리는 도서관에서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고 해서 기부자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게 벌써 몇 주 전이라서 마침내 오늘 첫 수업을 진행했어요. 저는 미미한(!) 실력이지만 기초독일어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금손이신 사서님께서 포스터도 만들어서 수업을 들으실 회원분들을 모집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찍은 날짜가 7월 30일이네요! 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사서님께 연락도 드리고 수업 자료도 만들다 보니 거의 한달 만에 첫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 수업이라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독일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그 브랜드를 발음.. 2019. 8. 27.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