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영화2 나폴라 독일영화 명대사 이미지만 보면 풋풋하고 젊음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내 마음속 깊이 감춰둔 주접 본능을 꿈틀거리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와 다르게, 영화의 속을 들여다보면 순수함을 짓밟혀 괴로워하는 소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독일 영화라 함은 대부분 나치의 만행을 다룬 작품이 많을 것입니다. 그 때문에 독일 영화는 우리에게 안타깝고 쓸쓸하고 우울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 역시 안타까움과 여운을 남기는 입니다. 원제목 : Napola - Elite Für Den Führer ※ Elite, die(복수명사) : 엘리트들 ※ für : ~을 위해서(영어 for) ※ Führer, der(남성명사) : 지도자 즉, 당시 히틀러를 의미함 따라서 원제목은 "나폴라 - 히틀.. 2020. 3. 13. [두눈반짝]후엠아이 "Ich habe absichtlich falsch beantwortet." [이히 합 압씨히틀리히 팔쉬 베안트보어테트] "나 일부러 정답 틀리게 썼어." "Warum?" [봐룸] "왜?" "Der draußen gibt's zu viele Möglichkeiten." [데어 드라우쎈 깁츠 쭈 필레 뫼글리히카이튼] "세상엔 정말 많은 가능성들이 있으니까." 컴알못인 저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마치 피아노 건반 위에서 춤추는 손가락처럼, 키보드 위에서 타다다닥 질주하는 손가락들은 섹시하게-별게 다 섹시^^-느껴집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영화인지 눈치채셨나요? 그렇습니다! 해킹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지금껏 본 영화들 중에 제목을 참 맛깔나게 잘 뽑았다고 생각한 영화.. 2020.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