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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고/하루, 30분

[재잘재잘]겨울왕국 #053~055

by 영하고 독하게 2019. 8. 12.

 

"Enough!"

"그만해!"

 

 

오늘도 어김없이 주섬주섬 공책을 꺼냅니다. 펜도 함께요. 그리고 영어에 30분을 투자합니다. 공부에 "그만"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ㅠㅠ 평생 공부해야겠지요...? 하지만 재미있게 하면 0시간입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처럼요!

지저분한 저의 공책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에게 유용했던 표현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내용 출처 : 디즈니 겨울왕국

1. [ease]

(짐을 덜어서) 편하게 해 주다, 알기 쉽게 해 주다.

(예) I can ease your conscience. 내가 너의 마음(양심의 가책)을 편하게 해 줄게.

 

 

2. [~ is over]

~가 끝나다. ~가 끝이다.

(예) The game is over. 경기가 끝났어.

(예) Our relationship is over. 우리 관계는 끝난 거야.

 

3. [What did I ever do to you?]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어?

 

 

이 표현은 맨 처음에 들었을 때 What would I ever do to you?로 들려서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What would I ever do to you? 가 되면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할 수 있겠어?"라는 뜻이 되어서 안나의 상황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안나는 엘사가 자신을 갑자기 내치고 차갑게 대하는 태도가 답답하고 서운한 그런 상황입니다. 엘사가 이유도 알려주지 않았으니 정말 미치고 팔짝 뛰죠. 저라도 제 동생이 그랬다면 안나와 똑같았을 겁니다. 정말 친하게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쌩까다니요...  ㅠㅠ

 

 

4. [Enough]

(그 정도 했으면 충분하니까) 그만해.

(예) Enough of this! I don't want to argue with you anymore. 그 이야기 그만해! 난 더 이상 너랑 논쟁하고 싶지 않아.

(예) Enough is enough. 됐으니까 그만하자. (더 이상 이야기하기 싫음)

 

5. [shut someone out]

출처 : 캠브릿지 딕셔너리

영영사전 풀이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삶에 포함되어, 당신의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 등을 알게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

즉, "(누군가를) 내치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예) Nobody can help you if you keep shutting the world out. 네가 계속 세상을 등지고(내치고) 있으면 아무도 널 도와줄 수 없어.

(예) She shut him out of her life completely. 그녀는 그를 그녀의 삶에서 완전히 내쳤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는 오늘 학원에서 학생에게 받은 선물로!

채영이가 접어 준 종이 학

선물은 종이 학입니다. ^^ 멍뭉이가 학 사진 찍는데 와서 드러눕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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