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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하게82

맨들맨들 토너 추천, 독일 화장품 크리스파렐 토너 후기 지난번에 독문과 친구에게 크리스파렐 크림을 선물 받아서 후기를 올렸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때 그 글이 마음에 드셨는지 크리스파렐 담당자님께서 토너를 보내주셨네요. 내돈내산이 아닌, 제품 제공으로 글을 쓰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 솔직한 후기 공유하겠습니다. 1. 사용 후기 새하얀 플라스틱 통에 까만 글씨로 크리스파렐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의 정식 명칭은 크리스파렐 소프트스킨토닉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라서 호불호가 거의 없을 듯합니다. 용량은 500ml로 대용량입니다. 오른쪽처럼 흰색 퍼프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점도가 없는 워터 제형으로, 꽃향(장미향)이 납니다. 저는 원래 솜을 쓰지 않아서 손에 바로 묻혀 챱챱 두드려 보았습니다. 끈적임이나 유분기가 남지 않아 좋습니다. 몇 번 두드리지.. 2022. 1. 11.
[독일 교환학생] 함부르크로 떠나는 추억의 랜선여행 11탄 지난번 고슬라 여행에서 느꼈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 사라지고 2022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다들 새해 시작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즐거운 새해 되시길 바라면서 재미있던 여행기 들려드릴게요. 2016년 11월 21일,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함부르크.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 게다가 항구 도시인만큼 페리를 타며 유유자적 구경하기 정말 좋았던 곳! 1. 함부르크 시청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시청 건물과 오른쪽으로 펼쳐진 빛나는 가게들. 보기 좋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 역시 크리스마스는 낮보단 밤에 더 아름다운 것 같다. 2. 페리 타고 밤놀이 함부르크는 교통비가 비싸서 여럿이서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데이카드 / 그룹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오전.. 2022. 1. 5.
[Madeline Juno] 독일어 노래 Vor dir 가사 번역 오늘은 Madeline Juno의 Vor dir라는 노래를 알려드릴게요. 독일어 노래로 함께 독일어 공부해볼까요? 주황색 각주와 가사 번역을 같이 보면서 공부해요! 반복되는 가사는 생략했습니다. Madeline Juno - Vor Dir (Akustik Version) Sag’ noch einmal irgendwas ohne Bedeutung 아무 말이라도 해봐 [작 노흐 아인말 이어겐봐쓰 오네 베도이퉁] Auf keinen Fall will ich nach Hause gehen 집에 가고 싶지 않아 [아웊 카이넨 팔 뷜 이히 나흐 하우제 게엔] Komm, lass mich dich führen 어서, 나와 함께 가자 [콤, 라쓰 미히 디히 퓨-른] Auch wenn ich nicht tanzen kan.. 2021. 12. 17.
추억의 독일 교환학생기 10탄. 고슬라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지난번 암스테르담 여행기는 어떠셨나요? 오늘은 작지만 유서 깊은 독일 마을로 떠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슬슬 느껴지는 고슬라로 출발합니다! 1. 고슬라로 출발 준비 2016년 11월 10일 ~ 11월 12일 겨울이 찾아온 페히타. 기숙사 테라스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몸이 후끈해지는 고추장찌개도 끓여먹으며 한주를 마무리하고 고슬라로 떠날 준비! 2. 고슬라 입구와 광장 고슬라 성벽 입구와 길거리. 입구에 세워진 까만 동상이 귀엽다. 옛 마을이라 세월을 머금어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껴진다. 광장 근처, 고슬라의 독특한 건축양식이 눈에 띈다. 고슬라만의 매력이랄까. 생명수는 언제나 품 안에 소중히 끼고ㅋㅋㅋ 여기저기에서 자주 보이는 고슬라의 특징, 얇은 돌조각. 엄청 오래되었지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