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고 독하게284 영어강사 시급 변천사 (feat. 역사의 산증인) 먹고살려고 거쳤던 다양한 직업 중 기억에 남는 직업을 꼽으라 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영어강사를 뽑고 싶다. 나름 4년 차 강사이다. 역마살이 꼈는지 한 학원에서 진득하게 못 있고 떠돌아다닌다. 최대 1년인 것 같다. 그럼에도 난생처음 남에게 돈 받고 일했던 시작이 영어강사였고, 가장 오래 한 일 역시 영어강사이다. 학원을 옮기며 변한 시급을 기록해 본다. 강사로 첫걸음을 떼는 분들께 도움 되는 정보이길 바란다. 참고로 이하 모든 시급은 두 가지 전제가 있다! '파트' 강사 기준 경기도 기준 1.1. 첫 학원 : 12,500원 2017년 시급 쌩신입 교환학생 경험으로 시급 협상 중고등 독해 수업 독일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니 땡전 한 푼 남아있지 않았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고자 알바앱에서 대충.. 2024. 3. 22. [GIU] 92, 93과 소유격 관계대명사, 계속적 관계대명사 그리고 관계부사 요약 1. 소유격 관계대명사 예문 소유격 : '누구의, ~을 가진'이라는 뜻 관계대명사 : 접속사와 대명사 기능을 동시에 여러 관계대명사 중 유일하게, 이어지는 문장이 완전함 I met a man whose sister knows you. = I met a man and his sister knows you. 당신을 아는 누나를 둔 남자를 만났다. I met a man who knows you. = I met a man and he knows you. 당신을 아는 남자를 만났다. I have a friend whose sister is learning German. 나에겐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 여동생을 둔 친구가 있다. =/= I have a friend who's learning German. 나에겐 독일어.. 2024. 3. 22. 대학 수강 신청보다 어려운 세무사 전국 모의고사 접수 (feat. 나무경영) 광탈 어제, 우리경영 모의고사 신청 광탈했다. 코로나 때문에 현장 모의고사는 오랜만이라 꼭 신청하고 싶었는데 보기 좋게 실패했다. 수강 신청하던 대학생 시절이 생각나서 나름 좋긴 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사보았던 우리경영 모의고사이다. 생각보다 품질이 괜찮았다. 해설집도 두툼한 것이 풀이 설명이 꽤나 친절하고 자세했다. 광탈 충격에서 벗어나 부랴부랴 다른 학원 모의고사를 검색해 보았다. 나무경영 아직 나무경영과 미래경영 의 모의고사 접수가 남아있었다. 최대한 빨리 보고 싶어서 4월 7일 일요일에 치는 나무경영에 접수했다. 미래경영은 4월 13일 토요일에 친다. 필수 아닌 선택 우리 경영 광탈 사건으로 쫄아있었는데 나무경영은 나름 할만했다! 오후 3시부터 접수였는데 사실 5분 전까지도 고민을 했다. 접.. 2024. 3. 21. [GIU] 85, 94과 수량형용사 little, few 그리고 계속적 용법 요약 1. little / few 예문 a가 '없'으면 '거의 없다'는 뜻 a가 '있'으면 '약간 있다'는 뜻 He spoke little English, so it was difficult to communicate with him. 그가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기에, 의사소통이 어려웠다. He spoke a little English, so we were able to communicate with him. 그가 영어를 약간 할 수 있었기에,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She is lucky. She has few problems. 그 여자는 운이 좋다. 문제가 거의 없다. Things are not going so well for her. She has a few problems. 그 여자는 일이 잘 풀리.. 2024. 3. 20. 이전 1 ··· 3 4 5 6 7 8 9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