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다시 찾은 티스토리!
거의 한 달 가까이 방치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들어온 김에 애드센스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1. 인간적인 수익 인증
놀랍게도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넘어 3년이 다 되어갑니다. 2019년 8월에 첫 글을 올렸습니다. 즉 2년 넘게 번 돈이 42.5달러입니다. 정말 인간적이지 않나요? (엉엉)
많이 버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 이런 분이 계시면 직접 물어보고 꿀팁을 공유해드릴 텐데 제 주변엔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저뿐이네요. 외로운 외길 인생...
저처럼 돈 안되는 키워드(교육 등) 말고 돈 되는 키워드(대출, 보험 등)를 하시면 벌이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2. 주기적인 방치 후기
대략 한 달 하고도 절반을 방치했습니다. (미안해... 티스토리야...) 가장 최근에 쓴 글이 1월 17일의 글이고, 오늘 3월 7일 이 글을 올렸으니 한 달 반이라고 보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쌩으로 방치한 것치곤 꾸준히 유입되는 수가 존재합니다. 글을 0개 쓴다고 방문자도 0명이진 않습니다. 그간 써둔 글들이 하드캐리 중이니까요!
특히 구글 유입이 많은 편입니다. 총 374인 방문수에서 구글만으로 241 입니다. 그 외 네이버와 다음으로 유입되는 수는 정말 작고 귀여운데요, 어디서 주워듣기론 구글 유입이 많은 게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좋다고 합니다!
꾸준한 구글 유입이 가능한 이유는 다음의 세가지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 일회성(가십, 이슈, 광고) 주제는 쓰지 않음
- 200개 정도로 제법(?) 누적된 규모의 글들
- 방치하기 전에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했음
이 외에 정말 건드린 것이 없으니 합리적인 추측이 맞겠죠...?
참고로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하는 것은 설정에 가셔서 아래와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꾸준히 써야 하는데 게으름뱅이 천성을 버리지 못했나 봅니다. ㅠㅠ 다시 반성하고 유익한 글 써보겠습니다. 다음 2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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